명일동성당 게시판
당부&그대는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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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쌔끈한 가사 올립니다~~ 첫번째는 당부... -당부- 머지 않아 그대와 헤어지게 될 거요. 슬프겠지만 그립겠지만 부디 노여워 마오.
가난한 마음이야 위안을 바라지만 우리 인연의 끈이 다하니 어찌할 수 없나 보오...
못된 못된 나를 잊어 주기를... 모두 모두 남김없이 모두....
제발 제발 눈물로 앓지 말기를... 어서 어서 나아지길 비오...
-그대는 모릅니다- 나 그 이후로 한번도 그대를 못본것은 언제나 고개 숙이기 때문.. 나 그 이후로 그대를 듣지도 않았던 건 귀를 막고 나 알로 있는 그대만 숨겨 놓고 싶어서... 떠난 뒤 우리 지워가기를 바랬죠.. 그러나 세상이 우리 가만히 두지 않네요.. 나 그 이후로 다짐한 게 있죠 두번 다시 앞선 걱정으로 당신의 짐이 되지는 않아야만 한다고... 나를 보나요 슬퍼 보이진 않나요.. 당신의 자랑스러운 추억인가요... 그거면 돼요. 얼마나 내가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사는지 짐작이라도 할 수가 있을까요 나 사는 모습 안 되어 보이더라도 너무 걱정은 말아요 내 몫이죠..그대만 편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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