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잔소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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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joon05] 쪽지 캡슐

2000-03-01 ㅣ No.1451

언어는 마음의 창이라는 말을 합니다.

언어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더불어서 하지요!!!

물론 사회를 비판하는 해학과 풍자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고 느끼게 하지요!!!

그러나!!!!

공적인 자리에서 걸러지지 않은 말들은 사람들의 기분을 언짢게 만듭니다.

여러분!!!!

이곳도 공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사심없는 말씀은 많은 사람을 즐겁게, 때로는 깨닫게 합니다.

그러나 예쁜 마음은 예쁜 포장지에 싸야 하듯! 여러분은 소중한 말씀을 언짢은 말로 포장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번 잔소리해서 죄송합니다.-저도 잘하는 것은 없지만 원래 교사는 다 이런 것!!!

중고등부 학생들의 글이 많이 올라와 있어 너무도 기분이 좋은데, 원래 제가 욕심이 많아서 많은 것을 자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비속어의 사용, 순화 안된 언어 사용은 조금 자제해 주시길...

그럼 이만 여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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