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두번째 강론집 너나 잘해를 읽으면서 하참 소리를 하게 됩니다

동생과 저 둘이서 시간날때마다 교정을 보다보니

시원찮앗는지 오자가 한둘이 아닌 것입니다

어떤 부분은 아예 내용이 연결이 안되기도 하고..

아마도 제가 교정하면서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몇분들이 내용이 괜찮다고 격려를 하셔서

맴이 좀 놓임니다만

그래도 불만이 있으신 분들께는

싼게 비지떡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로가 되시려나

그래도 이천원이면 넘 싸다

그거 맹그느라 고생한 인건비는 하나도 치지 않고

종이값 인쇄비만 들은것이니

시원찮아도 싼맛에 보시길..

냉중에 환갑때 십여년간 내놓은 강론중 괜찮은것을 골라서

제대로 책을 낼 예정임

글구 많은 분들이 일년에 두권 내달라고 하시는데

누구 죽일려고 하시는겨

한권도 힘들어 죽것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