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구약성서 강의:자비 & 악인

인쇄

비공개

2004-05-28 ㅣ No.8321

 

 

2003/9/16 & 9/30

 

창세기 4장 1~16

 

 

야훼께서는

아벨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시고

카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카인은 고개를 떨어뜨렸다

몹시 화가 나 있었다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잘못 먹었다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아 너를 노릴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 죄에 굴레를 씌워야 한다

...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네가 어찌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아벨은 순한 편이었고

카인은 늘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 있었다

카인이 미운 짓을 많이 했다

미운 놈이 한 제사는 하느님도 받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카인을 통해 나타나는 하느님의 뜻 중의 하나-

 

카인은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른 것이다(인과응보)

 

하느님이 만드신 자연계의 법칙에

내가 대하는 대로 그대로 응답을 한다

 

카인이 동생을 죽인 후 그 피가 땅을 적시었더니 땅이 보복을 했다

카인이 하느님이 주신 자연계의 법칙을 어긴 것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는 것이 구약이 가르치는 것이다

 

이 생각이 연장 된 것이 불교의 윤회설과 같다

유대인들이 성서에 보면 조상이 죄를 지어 눈이 멀었다고 한 것도

조상의 악업의 대가로 눈이 멀었다고 생각을 한다

집안이 죄를 지어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가까이 안 했던 것이다

그런 식의 사고방식이 현대에서도 존재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에너지는 혼돈(chaos)상태에 있다가

어떤 자극을 받으면 에너지의 성격이 변한다

긍정적인 에너지는 사랑이나 연민이 되고

부정적인 에너지는 미움이나 증오나 파괴라 한다

 

이런 에너지는, 심리적인 상태에서 Freud에 의하면

인간의 본성 안에는 Libido(생산적인) 와 Thanatos(악)의 두 가지 본능이 있다고 한다

어느 쪽 에너지를 더 많이 건드리느냐에 따라 그 에너지가 밖으로 표출되는 양이 결정된다

총체적인 에너지의 양은 불변이다(에너지 불변의 법칙)

 

자연계 안에서의 부정적 본능을 우리는 한이라고 표현한다

서양에서는 미해결욕구라 한다

 

한이란

외부에서 온 해코지라는 자극에 의해서 생긴다

한이란 번져가고 대물림도 한다고 한다

 

카인이 자연계의 법을 어긴 것 만한 대가를 치른 것이다

 

 

-대가를 치르는 것을 멈추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하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본다고 한다)

 

 

가톨릭에서 구원론은

나에게 생명을 주신 의미를 깨닫는 순간에 구원을 얻었다고 한다

나의 힘겨움이 하느님이 나에게 주신 은총을 깨닫는 순간에 고(苦)에서 벗어난다

생각이 만들어낸 고가 거짓이었고 허상이었고

정말 어려움의 의미는 이것이었어 하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에

그 영혼이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현대신학의 구원론

 

깨닫는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생각의 등급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도 바뀐다

바뀌면 바뀔수록 마음 안의 심리적 불편함이 없어진다

밖의 조건은 똑같지만 내 마음이 편해지면 그것을 안고 살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다

 

카인의 경우는

하느님이 카인에게 표지를 선물로 주셨다

창세기의 내용은 반은 신화이고 반은 역사이다

역사적인 사실을 신화화해서 만든 것이다

히브리라는 말이 거렁뱅이라는 뜻이 있다 (합비루, 힙비루..)

바빌론에게 침입을 당하고 끌려간 1세대는 야훼신앙이 있었는데

그 다음 세대는 바빌로니아에서 도회지문명을 좋아해서 바빌론의 신을 믿기 시작했기 때문에 야훼하느님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것이 창세기이다(바빌론 후에 쓰여진,,,)

 

성경으로 만든 것은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고난 속에서도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 그 신앙에 대한 열정이 본받을 만하다는 것이다

구약성서는 전부 신앙고백이다

그 신앙을 본받자고 만든 것이다

 

이스라엘의 법은 사람을 죽이면 죽음을 당해야 한다(탈리오)

하느님께서 동생을 죽였는데 가인을 죽이지 않고 기회를 주신다(가인의 표지)

 

1)자기 자신에 대한 자각(깨달음)을 얻도록 기회를 주신다

2)폭력과 자제력에 대해 공부하라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3)아담과 하와는 처음에 에덴 동산에서 쫓아 내셨다

 

하느님이 동생을 죽인 카인의 범죄는 더 컸지만 살려주셨다

그것은 하느님이 사람에 대해 요구하는 수준이 내려간 것이다

사람에게 완전한 것을 요구하면 안되고

사람이 약한 존재라는 것을 아시고

카인에게 기회를 주시기로 하셨던 것이다

 

신앙 안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카인의 일생이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음 속으로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부모가 괴롭히면 아이들은 어렸을 때는 부모가 죽기를 바라기도 한다

누구나 충동적인 살인 욕구를 갖고 있다

그것을 하느님께서 인간이 갖고있는 약함이라고 인정해주신다

하느님이 우리가 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주시고 우리가 약한 존재라는 것을 믿어야한다

 

카인이 어린 시절에는 못되었었다

청년이 되더니 동생을 죽였다

어른이 되어서는 에녹이라는 아들을 낳고 에녹시를 만들었다

 

카인이 마을을 하나 만든 것이다

 

하나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몇 년이나 걸릴까요?

 

카인이 도시를 세웠다는 것은 한 부족의 부족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무엇이 바뀌었는가?

이제는 동생을 죽였던 그런 사람이 아닌 지도자가 된 것이다

 

카인은 농사를 지을 수 없다 하여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카인이 많은 자기 성찰을 한 것이다

말년에는 지도자적인 마음을 갖게 되어 아들 이름으로 도시를 만들었다

 

하느님이 카인을 이렇게 키우신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하더라도 단죄하지 않으시고

그 사람을 바꾸어주고 싶어하는 것이 하느님의 마음이다

구약에서 자비의 하느님이란 것은 이런 의미에서이다

단죄하지 말고 그 사람이 갖은 것을 승화시키라는 것이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공격성이란 욕구가 해소가 안 되었을 때 나타나는데

그 자신의 공격성을 좋은 방향으로 돌려놓으면 그것이 성취욕구가 된다

그것이 부모역할이고 어른들의 역할이다

카인 경우는 하느님이 손을 놓으신 것이 아니라 깨닫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다

 

구약의 하느님은 불교의 윤회론과 비슷한 관점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총이 있다

죄를 지어서 벌을 주시는데 감당할 만한 것을 주시고

그 벌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삶을 살도록 자각을 주신다

구약의 하느님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그것을 우리가 자비라고 얘기한다

 

사람의 마음의 그릇과 힘에 대해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면 특혜가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스트레스도 주어진다

올라갈수록 책임져야할 일들이 많아진다

이런 책임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그릇이 있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본인이 우선 망가진다

 

동양철학에서는

올라갈수록

들이받으려면

아무것도 안 받으면 된다고 한다

 

특혜는 받고 책임은 안 지려고 하면 무너져 내리는 것이다

 

사람 마음의 그릇이 얼마나 되나 아는 방법은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전문가일 뿐이다

그릇이 크지 않다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데 도움이 안 된다

 

사람을 만드는 사람

만드는 단위가 크면 클수록 존경을 받는다고 한다

그 사람의 하는 행위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고 하면 성인이라고 한다

이것이 현대의 성인의 의미이다

 

 

*질투

 

외딸의 경쟁상대는 엄마이듯이- 엘렉트라 콤플렉스(Electra complex)

아들이 아버지에게 경쟁상대를 느끼는 것- 오이디프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4~6세 때 일어난다

엄마가 아버지를 좋아하는 마음도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이다

억압을 받으면 공격성을 감추고

아버지의 옷을 꺼내 입는다-동일시하는 행동이 일어난다

싫어하는 데 따라 하는 것이다

 

질투의 특성

 

질투와 같이 일어나는 감정이 의심이다

이 의심이 심해지면 편집증적 성격장애에 걸린다

의심과 질투가 끝이 없어서 주위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끊임없이 점검을 한다

이 사람이 내 사람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남자의 경우

부인이 밥상을 차릴 때 숟가락과 젓가락의 위치가 바뀌어도 의심을 시작한다

의심이 끝이 없는 것이다

자기가 갖고 있는 의심에 대해 인정할 때가지 집요하게 추궁을 한다

심하면 누구와 살아도 상대방에게 신뢰가 없어서 못 산다

이 성격과 딱 맞는 성격은 의존적인 성격이다

남편이 사디스트(sadist)고 여자가 메조키스트(masochist)일 때도 매일 싸우지만 잘 산다

 

이런 사람들이 내 것에 대해서 보호력이 강하다

 

 

-카인과 아벨의 관계-

 

심리학자 아들러의 심리분석에 의하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성격이 가족관계 안에서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첫째의 장점은 책임감이다

단점은 소고집이다

맏이들의 특징이다

 

둘째의 장점은 성취욕구이다

단점은 질투이다

 

셋째의 장점은 착하다

단점은 내숭이 심하다

착한 척하는 경우가 많다

 

막내들의 장점은 재롱을 잘 떤다

단점은 무책임하다

책임질 일을 하지 않는다

 

 

카인과 아벨의 경우는 가인이 맏아들인데 질투가 심해 아벨을 죽였다

동생인 아벨은 착한 성격의 아이로 나타난다

 

맏이와 둘째의 관계는 기묘한 관계라고 한다

 

카인의 성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하느님에게도 책임이 있다

 

1. 맏이는 부모님의 온갖 사랑을 다 받고 경쟁자가 없다가

둘째가 태어나면 자기 몫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엄마 품을 둘째가 차지한다

 

큰 아이 입장에서는 내 것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니까 질투가 일어난다

어른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을 시키다가 나누어주면 빼앗겼다고 생각하게 된다

 

2. 동생을 침입자(intruder)로 생각한다

동생이 태어나면 맏이들의 생활리듬이 다 깨어진다

네가 형이니까 참으라고 하는 얘기를 듣게 된다

이런 것이 누적되어 아이들 마음속에 한 같은 것이 생긴다->소아 우울증, 홧병

형이 열등감이 생기게 된다

 

3. 악몽(nightmare)을 꾸게된다

맏이들이 경기를 많이 한다

동생에 대한 질투심에서 비롯된다

 

4. 맏이들이 갖고 있는 죄책감과 동생에 대한 적대감이 매우 강하다

심한 경우 동생을 죽이기 위해 뭔가를 한다

동생 옷을 바늘로 막 찌르기도 한다

동생이 아끼는 물건을 없애버리거나

동생이 자는데 잘 자라고 하며 베개로 얼굴을 덮어버리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후에 애들이 계속해서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인간의 기억장치가 묘해서

자기가 정말 견디기 어려운 기억은 생각이 안 나게 만드는 것이 있다

인간의 무의식 안에 제일 깊은 곳에 숨겨버리는 장치가 있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꿈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카인 경우에도 동생을 죽인 후 도시를 세울 때까지 많은 죄책감에 시달렸다

 

5. 동생을 미워한다는 것을 표현하면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반대되는 표현과 행동을 하게 된다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잠자리에서 오줌을 많이 싸고

이런 아이들이 피부발진이 많이 일어난다

심한 기침을 한다

 

6. 파괴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

아이가 화가 났을 때 자기 머리털을 뜯어가며 성질을 내는 아이들이 있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자기를 할퀴기도 한다(자학적인 행동)

그릇을 집어던지고 깨기도 한다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불편할 때, 심사가 뒤틀렸을 때, 분노가 내재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첫 번째로 공포증(phobia)이 나타난다

걱정, 위통, 심리적 위축, 매스꺼움, 구토, 강박, 불면, 은둔, 우울

 

동생이 태어났는데 싫다고 얘기를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혼자 있을 때는 위의 현상들이 일어난다

그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없는 아이들이다

 

힘이 있는 아이들이 그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

불복종, 도벽, 거짓말, 싸움질,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긍정적인 관심은 칭찬을 받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안 좋은 행동을 해서라도(애정결핍증에서 오는 것이다)

관심을 받고 싶어 반대로 행동을 한다

이것이 부정적 관심이다

싸움과 파괴적 행동을 많이 하고, 욕설, 가출, 등등

외형화나 내재화가 그 안에 갖고 있는 장애는 불안장애이다

 

불안 장애가 걸린 사람들이 카지노 같은 곳에 잘 간다

도박하는 동안이라도 현실생활을 잊기 위해

근본적인 치료는 근원 분석을 해주고 본인 스스로 알게 해주어야한다

 

 

 

창세기 4장 17~

 

카인의 후손

 

 

카인의 후예에 대한 이야기

 

하느님께서 가인을 죽이는 자에게는 7배의 보복을 할 것이라고 하신다

카인의 후예를 건드린 자에게는 몇 배를 더 보복하겠다고,,,

그런 사람들을 두고 악인들이라고 한다

 

악인이 존재하는가

심리학에서는 악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악인의 특징-

 

1. 좋지 않은 부모 밑에서 좋지 않은 것을 보고자란 아이들이 좋지 않은 삶을 살게 된다

심리학의 정설은 문제아 뒤에는 반드시 문제 있는 부모가 있다고 한다

 

부모가 자기 문제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잘못을 전가하면

나는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부모가 나쁜 사람이 아니니까 부모의 삶을 따라 살아야한다고 따라서 해서 악한 사람이 된다

부모가 도둑질하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죄책감이 없이 도둑질을 하게 된다

세상살이가 이런 거구나 하면 그대로 받아들여 악인들이 형성된다는 학설이 있다

 

2. 투사, 합리화, 변명 같은 방어기제를 많이 쓴다

전부 네 탓이오이다

세상이 날 안 받아준다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안 고친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 혼돈에 많이 빠져 있다

악인이라고 평가를 받는 사람들이 말을 잘 한다

그런데 듣는 사람이 들으면 뭔가 아니라는 느낌을 준다

이것을 혼돈감이라고 한다

말을 하는 사람이 정직하지 않고 말을 바꿔서 해서 그렇다

 

3. 혐오감을 준다

내가 누구를 만났을 때 많이 본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 전이라고 한다

안 좋은 의미의 전이는 상관없는 사람인데 괜히 화가 나는 사람이 있다

 

좋은 감정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내가 잘해주고 싶은 감정이 일어났는데

상대방도 똑같은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역전이라고 한다

전이와 역전이는 순환된다고 한다

 

악인들은 이 사람을 가까이 하면 안 된다는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어느 특정한 사람이 나를 미워하면 그 사람 문제이지만

다수의 사람이 나를 미워하면 내가 문제이다

 

이러한 혐오감을 주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절대로 도망가야 한다)

만나서 혐오감이 드는 사람을 보고, 잘해주면 그 사람이 바뀌겠지 하는 생각은 오만한 생각이다

순한 사람들을 휘두르기 때문에 만나면 안 된다

 

사회악, 부정부패를 일소하자는 사람들이 악한 사람들일 가능성이 많다

정의구현을 너무 심하게 부르짖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왜 그러냐면 투사 때문에 그렇다

 

 

 

사람 마음 안에 빛과 어두움이 있다

윤리 신학적으로 어두움은 죄라 보지만 심리학에서는 그냥 어두울 뿐이라고 보라고 한다

이 어두움을 자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밖으로 투사를 해서

바깥쪽에서 자기와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죽이고 싶어한다

(예를 들어 바리사이들, 공산주의자들, 등등)

 

사회악을 없애려면 남의 것 건드리지 말고 자기 것만 먼저 들여다보면 된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자기 욕구를 잘 다듬어 가는 것이 영신 수련이다

 

없애는 것이 아니다

없애려는 순간부터 거짓 예언자가 되고

내 눈에 안 좋게 보이는 사람들을 악인으로 몰아붙이는 성향이 생기게 된다

 

 

 



36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