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천번째도 일상의 한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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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국 [petertel] 쪽지 캡슐

2001-06-14 ㅣ No.1011

예수 마리아 요셉

 

 

많으면 좋은가?

빠르면 좋은가?

 

어제와 같은 내일이 반복되듯이

첫 천 번도, 천 일 번,

  일천 이번과 다름없어라,

 

지난 999년 과 1999년 세기말 천년 말을 지내면서

떠들 썩 했던 이 세상, 어제도 내일도 같은걸 알았는데

번호에 집착할 필요는 없었다.

 

그렇지만 게시판이 생기고 여럿이 들어와

누적되어, 세어도 한참 셀 천 번째 게시를

 

앞으로 더 좋은 글과 내용을 기다리겠다는 축하박수와 함께.

천 번을 기록한 ooo 님께 축하를 모아 보냅니다.

라고 축하 드리려했다.

 

조 베드로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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