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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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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준 [G.gel] 쪽지 캡슐

2001-10-01 ㅣ No.4035

순수한 만남은

마음을 열어 놓으면

얼굴이 밝아오고

웃며 오가는 말이

잏가 되어

따스한 정을 느낍니다.

 

욕심을 갖고 있으면

마음의 편함을 잃고

주위 사람은

괴로워하며

하나, 둘 떠나버립니다.

 

한 세상 살아가는 일은

만난 사람 사귀고자 하는건데

서로 감춘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가 됩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함께하고 싶습니다."

 

몇마디의 말이 가슴에 다가와서는

순수한 정을 가져다주고

뿌듯한 행복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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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보내고들 계신지...

 

비가와서 오늘밤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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