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하계동 공동체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
† 주님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하계동성당 공동체의 마당쇠 임 스다니슬라오입니다. 제가 이곳 하계동 본당으로 첫 출근하던 설레임이 아직 그대로인데 벌써 십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성삼일 예절을 준비하는 때에 직원 인사이동으로 월요일부터는 아현동 성당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아들의 구령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한번 큰 절 올려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달 사제서품식 전날에 하얀 제의를 입고 엄마를 찾아와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루카 5,38) 하는 것처럼 새 주임신부님, 새 보좌신부님, 새 수녀님과 힘을 모아 “새로운 복음화”의 모범 교회로 성숙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화가 공동체에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