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이 나를 보고 웃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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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paulko]
2000-02-25 ㅣ No.610
중곡동은 나를 보고 웃어 주었다.
오늘은 2월 11일 졸업식...
난 어쩌면 이곳에 오랜시간동안 오지 못하리...
공식적인 모임은 오늘이 마지막...
졸업을 서운해하는 나를 위해 중곡동은 그냥 웃어주었다...
저희 大元外高는 중곡동에 있답니다.
졸업을 하면서 아쉬운 느낌은 누구나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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