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조미숙의 글을 추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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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simon] 쪽지 캡슐

1999-09-22 ㅣ No.131

미숙이의 글을 보고 뭔가 느낀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미숙이는 많이 당당한 아이입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보고 똘망똘망하다고 하지요

 

 성당에 미숙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미사 시간을 보면 가끔 복사단 아이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 하는데 그때마다 청년의

한사람으로서많이 부끄럽습니다.

 

 성가를 부를때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청년미사시간에 나오신 신자들의 목소리보다

크거든요.. 청년미사에 아이들의 성가소리가 퍼진다는 것은 어찌 보면 슬픈일입니다.

 

 우리 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바빠서...시간이 없어서...죄인이라서...

그런 핑계로 미사를 빠진다면 그것은 더 큰죄를 짓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마 바쁜 중에 참여하신 신자분을 예수님께서는 더 어여쁘게 보실지도 모르지요..

 

 가장 기본적인 신자의 도리인 미사를 열심히 나옵시다.

 

 그리고 또한 미숙이 처럼 적극적인 미사봉헌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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