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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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vimok]
2000-09-17 ㅣ No.1996
참 슬픈 이야기네요.
언제나 힘든 내색 안하고...
자판기 커피 한잔 대접하면 동생한테 신세지는게 미안해하다던 유스티노 형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일전에도 병때문에 무척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참 착한 사람들이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대해야 할 때에는 늘 마음이 아프네요.
유스티노 형이 빨리 다시 성당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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