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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6장 1절~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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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순 [css819] 쪽지 캡슐

2004-04-30 ㅣ No.2428

 

*****성전건축*****

 

1절: 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 땅에서 탈출해 나온 지 사백 팔십년,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년째 되던 해 둘째 달 곧

     시브월에 솔로몬은 야훼의 전을 짓기 시작하였다.

 

2절: 솔로몬왕이 야훼께 지어 바친 전은 그 길이가 육십 척, 나비가

     이십 척, 높이가 삼십 척이었다.

 

3절: 전의 본당앞에 있는 현관의 길이는 전 자체의 나비 그대로

     이십 척이고 그 나비는 전의 길이에 잇대어 십 척 더 나왔다.

 

4절: 전의 창들은 우묵 들어 간 틀에 넣었다.

 

5절: 그는 또 전의 벽 둘레에다 건물을 지었는데 본당과 내실을

     둘렀고 사방에 돌아가며 곁방들을 꾸몄다.

 

6절: 아래층은 나비가 다섯 척이고 가운데층은 여섯 척, 삼층은

     일곱 척이었다.

 

7절: 돌은 채석장에서 다듬어 준비했기 때문에 전을 지을 때에는

     망치나 정이나 그 어떤 연장을 다루는 소리도 성전에서

     들리지 않았다.

 

8절: 가장 낮은 층의 입구는 전의 오른쪽에 내었고 나선형 층계를 밟고

     가운데 층으로 올라 가고 또 가운데 층에서 삼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9절: 이렇게 솔로몬은 건축을 마쳤는데 전의 천장은 송백나무 들보와

     널빤지로 되었다.

 

10절:또 온 성지 곁에 건물을 지었는데 각 층은 높이가 다섯 척으로서

     송백나무 재목으로 전과 맞붙게 하였다.

 

11절:야훼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내렸다.

 

12절:"네가 짓는 이 집 말인데....만일 네가 나의 규범대로 살아가고

     내 규정을 따르며 나의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살아가면

     나는 네 아비 다윗에게 약속한 바를 너에게 이루어 주리라.

 

13절:그리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가운데서 지내리라."

 

14절:솔로몬은 성전 건축공사를 마쳤다.

 

15절:그는 전의 안쪽 벽을 바닥에서 보꾹의 들보에 이르기까지

     송백나무 널빤지로 붙였다. 전의 바닥은 전나무 널빤지로

     깔았다.

 

16절:또 이십 척 되는 전의 뒤쪽은 바닥에서 들보까지 송백나무

     널빤지로 지었는데 그 내부를 밋실 곧 지성소로 지었고

 

17절:이 밀실 앞족에 잇는 본전은 길이가 사십 척인데

 

18절:전의 안에 있는 송백나무에는 호리병과 여러 가지 꽃모양이

     새겨져 있었다. 모두가 송백나무이며 돌은 눈에 뜨이지 않았다.

 

19절:밀실은 전의 가장 깊숙한 곳에 꾸며 놓았는데 거기에 그는

     야훼의 계약꿰를 모셨다.

 

20절:그 밀실은 길이 이십 척,나비 이십 척, 높이 이십 척인데

     순금으로 입혔다. 또 송백나무 제단도 만들었다.

 

21절:솔로몬은 전의 안쪽을 순금으로 입혔고 밀실 앞쪽에는

     사슬을 늘여 놓았는데 그것도 금을 입힌 것이었다.

 

22절:그는 전 전체를 금으로 입혔다. 밀실에 있는 재단도

     금을 입혔다.

 

23절:밀실에는 올리브나무로 높이 십 척 되는 거룹을 둘 만들어

     놓았다

 

24절:거룹의 한쪽 날개가 다섯 척이고 다른 날개도 다섯 척이었다.

     그ㅐㄹ서 날개 한 끝에서 다른 날개 끝까지는 십척이 되었다.

 

25절:다른 거룹도 십 척이 되었다. 두 거룹이 같은 치수,

     같은 모양이엇다.

 

26절:한 거룹의 높이도 십 척이고 다른 거룹의 높이도

     역시 십 척이었다.

 

27절:솔로몬은 이 거룹을 전의 가장 깊숙한 곳에 두었는데 거룹의

     날개는 펼쳐져 있어 한 거룹의 한쪽 날개가 한 벽에 닿았고,

     다른 거룹의 한쪽 날개가 다른 벽에 닿아 있었으며 각각

     나머지 날개는 전의 중앙에서 서로 잇대어 있었다.

 

28절:솔로몬은 거룹에 금을 입혔다.

 

29절:그는 전의 온 벽을 돌아가며 거룹과 종료나무와 핀

     꽃모양을 돋을새김으로 새겨 놓앗다.

 

30절:또 성전 안팍의 바닥을 금으로 입혔다.

 

31절:내실로 들아 가는 입구의 문은 올리브 나무로 만들었는데

     상인방과 문설주가 오각형을 이루었다.

 

32절:두 올리브나무로 만든 문에는 거룹과 종려나무와 핀 꽃모양을

     돋을 새김으로 조각하고 그위에 금을 입혔다.

     거룹 모양에도, 종려나무 모양에도 금을 입혔다.

 

33절:본전으로 들어 가는 입구의 문은 올리브나무로 만들었는데

     문설주는 사각형을 이루엇다.

 

34절:두 문이 전 나무로 되어 있었는데 한쪽 문이 두 부분으로

     접혔고 또 다른 문도 두 부분으로 접혔다.

 

35절:그 위에다가 거룹과 종려나무와 핀 꽃모양을 새겨 놓았다.

     그리고 그 위에 금을 고루 입혔다.

 

36절:또 다듬은 돌 세 줄과 송백나무 한 줄로 들보를 만들어

     안 뜰을 지엇다.

 

37절:제사년, 시브월에 야훼의 전 기초를 놓았다.

 

38절:그리고 제십 일 년 팔월 곧 불월에 전이 그 설계한 대로

     완공 되었다. 솔로몬이 공사를 시작한 지 칠년째 되던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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