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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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1-12-07 ㅣ No.8167

데레사야 무쟈 반갑따...

영애야 무쟈 반가워..

 

아주 좋은 책을 읽어구먼..

평소에 데레사에게 그와 같은 기질이(?)이 있기에

그런 아름다운 글을 보고 감동하는거야...

 

그래 나는 자칭 일년 365일 책을 하루라도 안보면

눈에 가시가 돋치는 책벌레인데..{ 과연 정말 그럴까..?}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문학 도서가 아닌

숙제를 위해 매일 교과서를 파고 들어야 하는

공부벌레의 생활을 하고 있어...{ 정말 그럴까..?}

 

바야흐로 이제 다음 주 종강을 앞두고

초치기 시험공부라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오늘은 ’마당전’ 보러가고

   내일은 유서를 쓰기 위한 1박 2일 여행길에 올라야 하니...}

어쨌거나 지지고 볶아서

마지막 무더기 레포트를 내고나면

한시름 덜을 것 같아... 휴~~

당분간은 게시판 들어오기도 힘들 것 같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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