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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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longar] 쪽지 캡슐

2001-04-18 ㅣ No.1636

종은 너무 잘 움직였습니다, 신부님

지금도 여전히 좌우로 힘차게 울리고 있구요

부활의 종은 역시 위대했습니다

 

*기왕 글 올리는김에 종에 관한 ’쉬어가는 코너’ 하나

 

60년대초 한때 긴 영화제목이 유행했었죠

화신극장에서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우미관에선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를 돌렸는데

월요일 아침 우리의 ’헐리우드 키드’들은

"네 어제 ’바람’봤나 ’종’ 봤나" 하고 묻곤 했답니다

옛날생각 좀 나시죠?

 

좀 힘들어 보이시는데,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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