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은정이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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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순 [pin] 쪽지 캡슐

1999-09-17 ㅣ No.155

안녕하시렵니까?

 

옥수동 지순이랍니다.  나날이, 늘, 하루에 한 번씩 굿뉴스에

 

들어오는 데, 늘 글을 보기만 하고 그냥 닫기만 하는 것 같아서

 

오늘은 한가한 틈을 타서 이렇게 글을 냄기고 있는 거지!

 

후.......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왔다리 갔다리.....

 

참, 나 다시 교사한다.

 

초등부, 아니 중.고등부

 

왜냐고....중.고등부의 압박과 압력을 견디다 못해.....

 

다시 한다니 걱정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닌걸.......

 

이젠 일요일날 12시까지 잠도 못자고.......

 

아마도 98 교감단 모임에는 늘 부시시한 눈을 하고 가지 않을까? 농담...

 

그래도 은정이가 많은 기도와 열성적인 지원을 해줄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떡도 주라.)

 

오늘은 말할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 계속있다간 주저리 주저리

 

계속 떠들겠다.  그럼,,줄여야지

 

주말 잘보내고.... 회합, 미사, 교리 잘하고   

 

뭐든 잘하고,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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