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베드로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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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심나미에스델입니다, 기억하시리라 생각하고요. 제게 큰 기회(!)와 짐(?)을 주신 베드로신부님의 소식을 늘 궁금해하며 지냈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연락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지금 났습니다. 자료때문에 각 본당의 게시판에 게시물를 올리다가 마장동을 보니까 ’아! 베드로신부님께 먼저 연락을 드려야 하겠다’ 라는 생각에 게시물을 올리기 전 먼저 몇 자 드립니다. 그러나 보실지는 의문이네요? 게시판을 살펴보니 2월에 한 자매님의 안부인사가 눈에 띄어 저도 올립니다 저 지금 아직도 성서모임에서 발을 못 뺏을 뿐더러 더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에게 코를 꿰었다고 하면 너무 거룩한 표현인가요? 그리고 아직도 시집을 못(?) 갔습니다. 예전의 그 형제님과는 오랜 시간후에 꽝! 점심시간이고 이 시간을 이용하여 서울교구 본당에 게시물을 올리는 중입니다. 혹 답장이 오면(앞의 그 자매님의 의구심처럼 N-세대에 속하신지는 모르겠지만요) 계속 연락을 드리고, 없어도 아주 가끔 메세지 남기겠읍니다. 기대는 하지 않고요, 보좌신부님도 안계시고 아마도 종횡무진 활약하시느라 바쁘시리라 여깁니다(초등부 까리따스선생님께서 소식을 주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