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마지막 청년신앙학교 토론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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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 [sjjbernardo] 쪽지 캡슐

2000-11-06 ㅣ No.5127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이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했던 청년신앙학교를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는 목요일(11월 9일)에 2000년도 청년신앙학교 마지막 시간을 갖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청년이라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 오셔서 맘껏 나누면 좋겠습니다.(여기서 '차린 것'이란 먹을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생각'입니다.) 글쎄요, 청년신앙학교 마지막 시간이니까 간단한 뒷풀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그동안 청년신앙학교에 참석했던 청년 벗들에게 말씀드린 바대로, 마지막 시간은 강의가 아니라 그동안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서로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나누고 싶은 토론주제(제가 생각해도 무척 많습니다.)를 첨부합니다. 꼭 읽어보시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생각해보고 정리하신 후에 청년신앙학교에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풍성한 자리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청년신앙학교에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도 자신의 알찬 생활을 위해 꼭 한번쯤은 이 토론 주제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력이 되시면 제게 정리된 것들을 보내주시면 앞으로 사목 활동에 좋은 자료로 쓰겠습니다.

 

토론주제를 묵상하시고 정리하실 때, 지금까지 신앙학교를 하면서 나누어드린 자료들을 활용한다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새사제 2단계 교육을 다녀오겠습니다. 목요일 청년신앙학교 때 환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주님 안에 사랑담아 청년 여러분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

첨부파일: 2000,11,9 청년신앙학교 토론주제.hwp(2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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