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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석 [peterus3] 쪽지 캡슐

2000-11-06 ㅣ No.5136

인터넷이 대중화 하면서 여러 사이버 공간이 생겨나고

 

연간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쏟아내는 정보량은

 

현재까지 12엑사바이트에 이른다고 합니다.

 

1엑사바이트(exabyte)는 10억GB(기가바이트)로

 

책 한 권을 100만 바이트로 볼 때 1조권에 해당하는

 

데이터라고 할 수 있지요.

 

지난해만도 1.5엑사바이트의 정보가 새로 생겼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의 정보생산량 증가 현황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의 홍수속에 우리들이 취할 수 있는 정보는 얼마나 될까여.

 

모 사이트의 웹마스터로 근무 하면서 여러 정보를 접하느라 바쁘지만

 

항상 이곳에 오는 이유는

 

친근감 있고, 정감이 있고, 사람내음이 물씬 물씬 풍기기 때문이지요.

 

물론 매일매일 양식이 되어주는 주님의 말씀도 쉽게 접할수 있고요...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모든 교우 여러분....

 

이곳은 저희가 자유롭게 꾸며 가는 곳입니다.

 

생활속의 작은 이야기에서부터 주님의 말씀까지.... 가끔 다른 이야기들도...

 

하지만 이런 자유속에는 항상 책임이 따릅니다.

 

모 교우님이 올리신 글때문에 약간 제가 흥분하긴 했지만

 

앞으로도 그러한 비슷한 글이 또 올라온다면 저는 직간접적으로 모든 조치를 취할것입니다.

 

제발 이곳만은 사기나 사행심이 판치는 곳이 되지않게 우리모두 노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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