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너무나도 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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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flower-deer] 쪽지 캡슐

2001-01-10 ㅣ No.7923

부탁을 하나 드릴까 해여..

 

아..인사 잊었구만.. 저는 리틀^^헤헤~

 

 

음..학교에 제가 아는 선배님이 지난 98년에 백혈병에 걸리셨어염..

 

선배는 92학번이셨구..제가 그 분을 뵜을때만해두..

 

참 건강하셨었는데..

 

이 소식이 알려진 후에.. 참 많은 과 사람들이 도와주었져..

 

많아 좋아지셨다는 소리가.. 들린건.. 그로부터 1년 후였는데..

 

작은 도움이었지만.. 많이 좋아지셨단 야그를 들으니 좋더군여..

 

그런데..

 

이번에 또 재발을 하셨다구..오널 선배언니 한테 전화가 왔어염..

 

재발을 하셨구.. o 형이라서 피 구하기가 힘들다구염..

 

제가 o형이람 당장 수혈해 드리겠지만..

 

저두 a 형이라서염.. 그래서 부탁인데염..

 

수혈을 부탁드리는게 아니라염..

 

혹시 헌혈증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시면..

 

꺼져가는 작은 생명을 살릴수 있다고 생각하시구 도와주세염..

 

부담되시다던지.. 아님 맘이 껄쩍찌근(?) 하신 분은

 

닫기하구 나가셔두 좋아염..부담드리는건 아니니깐염..

 

저두 그래서 한번두 안해본 헌혈이지만..

 

내일 해보려구여..( 으 떨리.. 어디가서 해야하나..? 신촌? 청량리?)

 

혹시 동참하실분은 제게 멜 보내주시거나 리플 달아주세염..

 

염치없는 부탁인거 알지만..

 

돕고싶은 맘에 글 올립니다.. 그럼...

 

                        - 작은 도움이... 리틀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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