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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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noel]
2005-04-15 ㅣ No.423
" 길을 걷다가 낙엽을 밟을 뻔했습니다.
땅에 떨어져 있어도 빗방울은 그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 표정이 너무도 귀여웠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주님의 사랑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분의 귀여운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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