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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절 -역대기하5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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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1-08-10 ㅣ No.3256

 
 
다윗이 주님을 찬미하다
10 다윗은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에 주님을 찬미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 조상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11주님, 위대함과 권능과 영화와 영예와 위엄이 당신의 것입니다. 주님, 정녕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고, 나라도 당신의 것입니다. 또한 당신께서는 으뜸으로서 만물 위에 드높으십니다.
 
12부와 영광이 당신에게서 나옵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당신의 손에 힘과 권능이 있으니, 바로 당신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위대함과 능력을 얻습니다.
 
13저희의 하느님, 저희는 지금 당신을 찬송하고 , 당신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14제가 무엇이며 제 백성이 무엇이기 에, 이 같은 예물을 바칠 수 있었겠습니까? 모든 것은 당신에게서 오기에, 저희가 당신 손에서 받아 당신께 바쳤을 따름입니다.
 
15당신 앞에서 저희는 저희의 모든 조상처럼 이방인이고 거류민입니다. 저희의 나날은 이 땅 위에서 그림자와 같고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16주 저희 하느님,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위한 집을 지어 드리려고 저희가 준비한 이 많은 것은 다 당신 손에서 받은 것으로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17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께서 사람을 마음을 살피시고 정직함을 좋아하시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저는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예물을 바쳤습니다. 이제 여기에 있는 당신 백성도 당신께 예물을 바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18저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당신 백성이 마음에 품은 이 같은 생각을 그들이 언제까지나 지니게 해 주시고, 당신을 향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해 주십시오.
 
19 제 아들 솔로몬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주시어, 그가 당신의 계명과 법령과 규정을 지키며 그 모든 것을 실천하고 , 제가 준비한 성전을 짓게 해 주십시오."
 
20 그러고 나서 다윗은 온 회중에게"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찬미하시오. "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온 회중이 자기 조상들이 하느님이신 주님을 찬미하며, 주님과 임금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다.
 
솔로몬을 임금으로 세우다
21그다음날 그들은 주님께 희생 제물을 드리고, 주님께 번제물을 바쳤다. 수소 천 마리와 숫양 천 마리와 어린 양 천 마리와 제주를 바치고, 또 수많은 희생제물을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친 것이다.
 
22 그날에 그들은 주님 앞에서 크게 기뻐하며 먹고 마셨다.그러고 나서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다시 임금으로 세웠다. 그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께 속한 영도자로 세우고, 차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사제로 세웠다.
 
23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주님의 어좌에 올라 임금이 되었다. 그가 하는 일을 다 잘되었고 온 이스라엘은 그의 말을 들었다.
 
24 모든 지도자와 용사와 다윗 임금의 다른 모든 아들도 솔로몬 임금에게 복종을 서약하였다.
 
25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이 보는 가운데 솔로몬을 높이시고, 그 앞의 어떤 이스라엘 임금도 지니지 못한 왕권의 위엄을 그에게 베풀어 주셨다.
 
다윗 통치의 요약
26이사이의 아들 다윗은 이렇게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7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마흔 해이다.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를 다스렸다.
 
28그가 부와 영광을 누리며 장수하여 나이를 다 채우고 죽으니,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9다윗 임금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무엘 선견자의 기록과 나탄 예언자의 기록과 가드 환시가의 기록에 쓰여 있는데,
 
30 거기에는 그의 모든 통치와 무용, 그리고 그의 이스라엘과 세상의 모든 나라가 겪은 사건들도 실려 있다.
 
 
 
                     역대기 하권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1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자기 왕위를 튼튼히 하였다. 주 그의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며, 그를 크게 높여주셨다.
 
2솔로몬은 온 이스라엘을 불렀다.천인대장들과 백인대장들과 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인 가문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불렀다.
 
3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에 있는 산당으로 갔다. 그곳에는 주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하느님의 만남의 천막이 있었다.
 
4그러나 하느님의 궤는 다윗이 키르얏 여아림에서 가져다가, 예루살렘에 천막을 치고 준비한 곳으로 올려다 모셨다.
 
5 후르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찰엘이 만든 청동 제단은 주님의 성막 앞에 있었다. 솔로몬은 회중과 함께 그곳에서 주님께 문의하였다.
 
6 솔로몬은 그곳 주님 앞, 곧 만남의 천막 앞에 있는 청동 제단으로 올라가 그 위에서 번제물 천 마리를 바쳤다.
 
7 그날 밤에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8 솔로몬이 하느님께 대답하였다. "당신께서는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자애를 베푸시고, 그 뒤를 이어 저를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
 
9 주 하느님, 당신께서 저를 땅의 먼지처럼 많은 백성의 임금으로 세우셨으니, 이제 제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당신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 주십시오.
 
10 이제 저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시어, 이 백성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누가 이렇게 큰 당신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11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러한 마음을 품고 부와 재물과 영광을 청하지도 않고, 너를 미워하는 자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내가 너를 임금으로 세워 맡긴 내 백성을 다스릴 지혜와 지식을 청하였으니,
 
12 너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겠다. 거기에도 또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너와 같은 임금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네 뒤에도 다시 없을 것이다."
 
13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을 떠나, 곧 만남의 천막 앞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솔로몬의 부귀영화
14솔로몬이 병거와 군마를 사 모았다. 그리하여 그는 병거 천사백 대 , 군마 만 이천 마리를 거느리게 되었다. 그는 그것들을 병거대 주둔 성과 임금 가까이 예루살렘에 배치하였다.
 
15 임금 덕분에 예루살렘에서는 은과 금이 돌처럼 흔해졌고 , 향백나무는 평원 지대의 돌무화과나무만큼이나 많아졌다.
 
16솔로몬의 말들은 이집트와 크웨에서 들여왔는데, 임금의 무역상들이 크웨에서 시세대로 사들였다.
 
17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켈, 말은 한 마리에 은 백오십 세켈을 주고 이집트에서 들여왔다가, 임금의 무역상들을 통하여 히타이트의 모든 임금과 아람 임금들에게 되팔았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다
18 솔로몬은 주님의 이름을 위한 집과 자기 왕궁을 짓기로 작정하였다.
 
2
1 그는 짐꾼 칠만 명, 산에서 돌을 떠내는 사람 팔만 명, 그들을 감독할 사람 삼천 육백 명을 징발하였다.
 
2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티로 임금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청하였다. "내 아버지께서 사실 집을 지으실 때에 임금님께서 향백나무를 보내 주셨습니다.
 
3이제 나는 주 내 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어 주님께 봉헌하고자 합니다. 그곳에 계신 그분 앞에서 향기로운 향을 피우고 늘 두 줄로 빵을 차려 바치며, 아침과 저녁, 안식일과 초하룻날, 주 우리 하느님의 축일마다 번제물을 바칠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영원히 지켜야 할 일입니다.
 
4우리 하느님께서는 어떤 신보다 크신 분이시므로, 내가 지을 하느님의 집도 커야 합니다.
 
5 저 하늘과 , 하늘 위의 하늘도 그분을 모실 수 없는데, 누가 그분께 집을 지어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내가 무엇이기에 그분께 집을 지어 드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그분 앞에 향이나 피워 올리려는 것뿐입니다.
 
6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금은 과 청동과 철을 다루고, 자홍과 다홍과 자주 색 천을 짜며, 조각도 할 줄 아는 기술자를 한 사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나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일할 것입니다. 그들은 내 아버지 다윗께서 준비해 놓으신 이들입니다.
 
7또 레바논에서 나는 향백나무와 방백나무와 자단나무도 보내 주십시오. 나는 임금님의 종들이 레바논에서 나무를 잘 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임금님의 그 종들과 함께 내 종들이,
 
8나무를 많이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지으려는 하느님의 집은 크고 웅장합니다.
 
9임금님의 종들, 곧 나무를 베는 벌목꾼들에게는 빻은 밀 이만 코르와 보리 이만 코르, 포도주 이만 밧과 기름 이만 밧을 주겠습니다."
 
10 그러자 티로 임금 히람은 솔로몬에게 편지를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사랑하셔서, 임금님을 그들의 임금으로 앉히셨습니다."
 
11 히람은 또 이렇게 썼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다윗 임금에게 슬기와 분별력을 갖춘 지혜로운 아들을 주시어 , 주님을 위한 집과 자기 왕국을 위한 궁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12이제 내가 분별력을 갖춘 기술자 후람 아비를 보냅니다.
 
13그는 단 출신 여자의 아들로서, 아버지는 티로 사람입니다. 그는 금은과 청동과 철과 돌과 나무를 다루고, 자홍과 자주 색 천과 아마포와 다홍색 천을 짜며, 온갖 종류의 조각을 할 줄 압니다. 그는 임금님의 기술자들과 나의 주군이신 임금님의 아버지 다윗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자기에게 맡겨진 온갖 계획을 실천할 것입니다.
 
14이제 임금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이 종들에게 밀과 보리와 기름과 포도주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15그러면 우리가 임금님께서 필요하신 만큼 레바논에서 나무를 베어 뗏목으로 엮어서 바다로 야포까지 가져가겠습니다. 그다음에는 임금님께서 그것을 예루살렘으로 올려 가십시오."
 
16 솔로몬은 전에 자기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이방인의 인구를 조사한 것에 이어서, 다시 그들의 인구를 조사하였다. 그랬더니 그 수가 십오만 삼천육백 명이었다.
 
17그들 가운데 칠만 명은 짐꾼으로 뽑고, 팔만 명은 산에서 돌을 떠내게 하였다. 그리고 삼천육백 명은 그 일꾼들을 부리게 하였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다
3
1 솔로몬은 예루살렘 모리야 산에 주님의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곳은 주님게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으로서, 본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이었는데 다윗이 집터로 잡아 놓았다.
 
2솔로몬이 집을 짓기 시작한 때는, 그의 통치 사 년째 되던 해 둘째 달 초이튿날이었다.
 
3솔로몬의 지은 하느님의 집 규모는 이러하다. 옛날 척도로 그 길이는 예순 암마이고 너비는 스무 암마이다.
 
4앞에 있는 현관의 길이는그 집의 너비와 같이 스무 암마이고 높이는 백이십 암마인데, 현관 안벽은 순금으로 입혔다.
 
5솔로몬은 그 집의 본관 안벽에 방백나무 판자를 대고  질 좋은 금을 입혔다. 그러고 나서 그 위에 종려나무 가지와 사슬을 새겼다.
 
6 그는 보석으로 그 집을 아름답게 꾸몄다. 금은 파르와임에서 들여온 것이었다.
 
7 그는 그 집의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을 금으로 입히고, 벽에는 커룹들을 새겼다.
 
8 그는 또 지성소를 지었는데, 그 길이는 집의 너비와 같이 스무 암마이고 너비도 스무 암마이다. 그는 그곳에 육백 탈렌트나 되는 질 좋은 금을 입혔다.
 
9금 못의 무게만도 쉰 세켈이나 되었다 , 옥상 방들도 금을 입혔다.
 
10그는 지성소에 커룹 상 둘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금으로 입혔다.
 
11두 커룹의 날개 길이를 합하면 스무 암마였다. 한 커룹의 한쪽 날개는 다섯 암마인데 그 끝이 집의 벽에 닿고, 역시 다숫 암마 되는 다른 쪽 날개는 다른 커룹의 날개에 닿았다.
 
123 이 커룹의 한쪽 날개도 다섯 암마인데 그 끝이 집의 벽에 닿고, 역시 다섯 암마 되는 다른 쪽 날개는 다른 커룹의 날개와 맞닿았다.
 
13그래서 이 커룹들이 날개를 펼친 것이 스무 암마였다. 커룹들은 얼굴을 집 쪽으로 향하고 서 있었다.
 
14그는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과 아마포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커룹들을 수놓았다.
 
두 기둥
15하느님의 집 앞에는 높이가 서른다섯 암마 되는 기둥을 둘 세우고, 그 꼭대기에 다섯 암마되는 기둥머리를 얹었다.
 
16그는 목걸이 모양의 사슬을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르고, 석류 백 개를 만들어 그 사슬에 달았다.
 
17이렇게 솔로몬은 성전 앞에 기둥들을 세웠는데, 하나는 오른쪽에 , 다른 하나는 왼쪽에 세웠다. 오른쪽 기둥의 이름은 야킨이라 하고 왼쪽 기둥의 이름은 보아즈라 하였다.
 
성전 기물
4
1 솔로몬은 청동 제단을 만들었는데. 길이가 스무 암마, 너비가 스무 암마, 높이가  열 암마였다.
 
2 그다음에 그는 청동을 부어 바다 모형을 만들었다. 이 둥근 바다는 한 가장자리에서 다른 가장자리까지 지름이 열 암마, 높이가 다섯 암마, 둘레가 서른 암마였다.
 
3 그 아래에 빙 둘러 돌아가면서 , 열 암마 되는 황소 상들이 바다를 둘러쌌다. 이 황소들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 두 줄로 만든 것이다.
 
4 이렇게 바다는 황소 열두 마리 위에 얹혀 있었는데, 세 마리는 북쪽을, 세 마리는 서쪽을,  세 마리는 남쪽을, 세 마리는 동쪽을 바라보았다. 바다는 황소들위에 올려져 있고 황소들은 모두 엉덩이를 안쪽으로 향하였다.
 
5바다의 두께는 한 테파이며, 그 가장자리는 나리 꽃 모양으로 된 잔의 가장자리처럼 만들어졌다. 이 바다는 물 삼천 밧을 담을 수 있었다.
 
6솔로몬은 씻을 물을 담는 물두멍 열개를 만들어 다섯은 오른쪽에, 다섯은 왼쪽에 두었다. 이 물두멍에서 번제물로 바칠 것들을 씻었다. 그러나 바다에 담긴 물은 사제들이 몸을 씻는 데에 썼다.
 
7 그는 또 금 등잔대를 규격대로 열 개를 만들어 다섯은 성소 오른쪽에, 다섯은 왼쪽에 두었다.
 
8 또 상 열개를 만들어 다섯은 성소 오른쪽에, 다섯은 왼쪽에 놓았다. 그리고 금 쟁반을 백 개 만들었다.
 
9그는 또 사제들의 뜰과 큰 뜰을 만든 다음, 그 큰 뜰 대문에 문짝들을 만들어 달고 청동을 입혔다.
 
10바다는 성전의 오른편 남동쪽에 두었다.
 
11후람은 냄비와 삽과 대접을 만들었다. 이렇게 후람은 솔로몬 임금니 하느님의 집에다 해 놓으라고 시킨 일들을 마쳤다.
 
12두 개의 기둥과 기둥 꼭대기의 둥근 기둥머리, 그 기둥 꼭대기의 둥근 두 기둥머리에 씌운 두 그물
 
13 그 두 그물에 달린 석류들, 곧 기둥 꼭대기의 둥근 두 기둥머리에 씌운 각 그물에 두 줄로 매단 석류 사백 개를 만들었다.
 
14또 받침대들을 만들고 그 받침대 위에 얹을 물두멍들도 만들었다.
 
15 모형 바다 하나와 그것을 받칠 황소 열 두 마리,
 
16냄비와 삽과 고기갈고리 등, 주님의 집에서 쓸 모든 기물을 후라 아비는 솔로몬 임금을 위하여 광택을 낸 청동으로 만들었다.
 
17임금은 요르단 평야 수콧과 츠레다 사이의 진흙 바닥에서 그것들을 부어 만들었다
 
18 솔로몬은 이 모든  기물을 아주 많이 만들었으므로 , 그 청동의 무게는 아무도 모른다.
 
19솔로몬은 또 하느님의 집에서 쓸 온갖 기물을 만들었다. 이 기물들은 금 제단과 제사 빵을 차려 놓는 상,
 
20안쪽 성소 앞에 법규대로 불을 켜 놓을 순도 높은 금 등잔대와 등잔,
 
21금으로 , 곧 순도가 아주 높은 금으로 만든 꽃 장식과 등잔과 부집게,
 
22순도 높은 금 불똥 가위와 쟁반과 향 접시와 불똥 접시였다. 그리고 하느님의 집 입구 지성소의 안쪽 문과 그 집의 본관 문도 금으로 만들었다.
 
5
1 이렇게 하여 솔로몬이 주님의 집을 위하여 해야 할 모든 일이 끝났다. 솔로몬은 자기 아버지 다윗이 봉헌한 물건들, 그리고 은과 금과 모든 기물을 가져다가 하느님의 집 창고에 넣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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