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2,39)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악학 절개없는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요 줄 것이 없다.
(묵 상)
주님,
아침이며 어둠이 사라지고
햇살이 창가에 머뭅니다
하루는 언제나 스물네시간,
어두운밤에는 잠을 자고
아침이며 눈을 뜨는 삶
삶속에서 느껴야하고
경이롭고 감사해야할
기적이라 여겨야 하는데
내 삶이 기적이요,
삶속에 함께 동행한
당신의 숨결이
나의 손으로 전해지는
큰 힘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보여지는
기적이라 말하는데
세상은 기적들을 보고도
눈여겨 보지않고
귀담아 듣지 않고는
신기한 변화만을 요구하는
욕심쟁이 마음들
이 마음을 움직여
당신의 기적을 깨닫게 하소서.
내 삶이
내 영혼 육신은
늘 당신 안에서
기적을 행하며
나 오늘 그 안에서
내 삶을 창조하게 하소서.
내면의 맑음을 위해
혼란스런 일들을
요술거울 처럼
깨끗이 닦아서
당신의 거룩한 마음이
기적으로 비치어
삶 깊숙이 스며들게 하소서.아멘
-복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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