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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하 23장 1절~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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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3-04-23 ㅣ No.16381



다윗의 마지막 말
 1절: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이사이의 아들 다윗의 신탁이며 높이 일으켜 세워진
         사람의 말이다. 그는 야곱의 하느님의 기름부음받은이며 이스라엘의 노래들을 지
         은 이다.

 2절: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분의 말씀이 내 혀에 담겨 있다.

 3절: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으며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사
         람을 정의롭게 다스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며 다스리는 이는

 4절: 구름 끼지 않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그 아침의 햇살 같고  비 온 뒤의 찬란함, 땅에
         서 돋아나는 새싹과 같다."

 5절: 나의 집안이 하느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않은가! 그분께서는 나와 영원한 계약을 맺
         으시어 모든 것을 갖추어 주시고 굳건히 하셨다. 그분께서는 나의 구원과 소망을
         모두 이루어 주시지 않는가!

 6절: 그러나 무뢰한들은 모두 버려진 가시덤불 같다. 아무도 그들을 손으로 쥘 수 없지
         않은가!

 7절: 그들을 만지려는 사람은 쇠 막대나 창 자루를 마련해야 한다. 그러니 그들은 그 자
         리에서 불타 없어지리라.

다윗의 용사들
 8절: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하크모니 사람 요셉 바쎄벳은 세 용사
         가운데 우두머리였다. 그는 한 전투에서 팔백 명에게 창을 휘둘러 그들을 모조리
         죽인 사람이다.

 9절: 그다음오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아자르가 있었는데, 그도 세 용사 가운데 하
         나다. 그가 다윗과 함께, 싸움터에 집결해 있는 필리스티아인들에게 욕을 퍼부으
         며 맞서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후퇴한 적이 있었다.

10절: 그러나 엘아자르는 버티고 서서 필리스티아인들을 쳐 죽였다. 나중에는 그의 손
          이 굳어져 칼에서 풀리지 않을 정도였다. 주님께서 그날 큰 승리를 이루어 주셨
          다. 그제야 다른 군사들도 그에게 돌아왔지만, 죽은 자들을 터는 것밖에 할 일이
          없었다.

11절: 그다음으로 하라르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가 있었다. 필리스티아인들이 르히에
          집결해 있을 때, 그곳에는 팥을 가득 심은 밭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필리
          스티아 군대를 보고 달아났다.

12절: 삼마는 밭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것을 지키며 필리스티아인들을 쳐 죽였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큰 승리를 이루어 주셨다.

13절: 수확 철에, 삼십 인의 우두머리 가운데 세 사람이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
          내려갔는데, 필리스티아인들 한 무리가 르파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다.

14절: 그때 다윗은 산성에 있었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수비대는 베들레헴에 있었다.

15절: 다윗이 간절하게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저수 동굴에서 물을
          가져다가 나에게 마시도록 해 주었으면!"

16절: 그러자 그 세 용사들이 필리스티아인들의 진영을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저수 동굴에서 물을 길어 다윗에게 가져왔다. 그러나 그는 그 물을 마시기를 마다
          하고 주님께 부어 바치며

17절: 말하였다. "이 물을 마셨다가는 주님께서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것은 목숨을
           걸고 가져온 부하들의 피가 아닌가!" 그러면서 다윗은 그 물을 마시기를 마다하
           였다. 그 세 용사가 바로 그런 일을 하였다.

18절: 츠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바사이는 삼십 인 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서 삼백 명을 찔러 죽여 그 세 사람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19절: 그는 삼십 인 가운데에서 큰 명성을 떨쳐 그들의 장수가 되었지만, 그 세 사람에
          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20절: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캅츠엘 출신으로 큰 공을 세운 용감한 사람이었다. 그
           는 모압의 두 전사를 쳐 죽이고, 또 눈 오는 날 저수 동굴 속으로 내려가 사자를
           쳐 죽였다.

21절: 그리고 그는 풍채 좋은 이집트인 하나를 쳐 죽였다. 그 이집트인은 손에 창을 들
           고 있었으나 브니야는 막대기만 가지고 내려가, 이집트인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찔러 죽였다.

22절: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들을 하여 세 용사와 함께 이름을 날렸다.

23절: 그는 삼십 인 가운데에서 큰 명성을 떨쳤지만, 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호위대장으로 삼았다.

24절: 삼십 인 부대원은 요압의 아우 아사엘,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

25절: 하롯 사람 삼마와 하롯 사람 엘리카,

26절: 펠렛 사람 헬레츠, 트코아 사람 이케스의 아들 이라,

27절: 나아톳 사람 아비에제르, 후사 사람 므부나이,

28절: 아호아 사람 찰몬, 느토파 사람 마하라이,

29절: 느토파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 벤야민의 자손들에게 속한 기브아 출신 리바이
           의 아들 이타이,

30절: 피르아톤 사람 브나야, 가아스 계곡 출신 히따이,

31절: 아라바 사람 아비 알본, 바후림 사람 아즈마웻,

32절: 사알본 사람 엘야흐바, 야센의 아들들과 요나탄,

33절: 하라르 사람 삼마, 하라르 사람 사라르의 아들 아히암,

34절: 마아카 사람 아하스바이의 아들 엘리펠렛, 길로 사람 아히토펠의 아들 엘리암,

35절: 카르멜 사람 헤츠로, 아라브 사람 피아라이,

36절: 초바 출신 나탄의 아들 이그알, 가드 사람 바니,

37절: 암몬 사람 첼렉, 츠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병인 브에롯 사람 나하라이,

38절: 야티르 사람 이라, 야티르 사람 가렙,

39절: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 이렇게 모두 서른일곱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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