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댕겨왔습니다(엠마오 일기)-동심으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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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neungahn]
2005-07-27 ㅣ No.1379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서 모래장난도 하고
피부에 그렇게 좋다는 모래찜질도 맘껏 해보고
무엇을 찍을까 고민도 해보고
백사장에서 발도 맞추어 보며
아! 바다는 이렇구나 느끼며
재미있고 즐거웁게 놀다온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즐거웠던것은
돌아올때는 그 무거운 바위(?)를 그냥 버려두어도 되었다는 사실...ㅎㅎㅎㅎ"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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