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한국축구는 한국경제 정치의 축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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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도 [archpjd] 쪽지 캡슐

2008-09-02 ㅣ No.8192

한국 국대의 축구 경기를 보면 한국경제 정치의 축소판을 보는것 같다.
일단 한국축구의 경기 내용을 보면 대충 이렇다
1. 빠른 측면 공격과 측면에서 올리는 크로스 그리고 공중볼 다툼 헤딩 또는 흘러나온 공을 노린다.
2. 이게 안통하면 중앙공격을 하다가 측면의 기회를 노린다. 크로스 그리고 공중볼 다툼 헤딩 또는 흘러나온
    공을 노린다
3. 이게 안통하면 과감한 중거리 슛을 한다.  홈런
4. 이게 안통하면 쓰리백을 수비에 포진 전원 공격에 가담 하프라인에서 한방에 올리는 적진 깊이 넣는 종패스
    그리고 공중볼 다툼 헤딩 또는 흘러나온 공을 노린다.
5. 이게 안통하면 수비수를 공격수로 선수 교체 막판 공격을 퍼붓는다.
6. 이게 안통하다 적의 역습에 밀려 골 허용 ..... 경기종료   경기 패배
 
여기서 한국 축구의 공격과 전술에 비판을 해보자
1. 측면 공격과 크로스는 축구 공격의 교과서다 이런 공격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누구나 골로 연결 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패스와 공격은 정말 정교하고 타이밍 딱 맞아야 한다. 그러나 한국 축구를 보면 골문에 우리편이
   없는데 멋진 크로스를 한다. 자기 혼자만 멋있다. 이를 두고 누구는 공무원 스럽다 한다. 이유는 알것이다.
2. 패스다 패스는 서로 약속이다. 그리고 흐름이며 감각이다. 그러나 한국 축구의 패스는 그저 형식이다
   안하면 이상 하고 남들도 하니 우리도 하자 이런식이다. 그러니 적의 수비는 웃고 있을뿐
3. 공중볼 다툼 이건 정말 확율없는 공격중 하나다. 헤딩은 패스가 아니다 슈팅으로 만들어 질때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한국팀은 하프라인에서 헤딩을 좋아한다. 뛰기 싫어서인가?
4. 결론은 효율이 적은 공격과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실속이 없는 경기이다. 마치 메스게임 정도의 그래픽
 
그리면 정치와 경제를 연결해보자.
 
1. 정치와 경제는 교과서 기본은 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그 자체를 의미는 모른다. 그저 하던 습관 눈치 그리고
    땜질식 일처리 그리고 하는척 어디서 또 뭘 벳겻지? 하는 의심을 들게 한다.
2. 그리고 국민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투자를 요구한다. 그리고 스타의식을 발휘 언론과 짬뽕이 되어 거창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결과는 없다.
3. 그리고 국민의 질타가 이어지면 골을 넣기 위해 끊임없이 장거리 포를 발사한다. 
    정치는- 각종 정책, 경제 - 환율 증권 대기업 등등 여러가지 뻘짓을 한다.
4. 정치는 서로 손발이 안맞고 경제는 서로 부서끼리 안맞고 
5. 그리고 마지막 올인한다.
6. 패배 (이게 바로 97년 금융위기 국가부도 imf다)
 
결론
 
한국축구의 비유를 통한것은 절대로 한국 축구를 조롱한것이 아니며 자연스럽게 현실적으로 공통점이 있고
너무나 닮어서 이렇게 비유를 한것 뿐이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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