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이렇게 답을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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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신 [catarena] 쪽지 캡슐

1999-10-21 ㅣ No.647

안녕하셔요? 할아버지?(이렇게 불러도 실례가 안될까요?)

 

저는 할아버지가 안계셔서 무척쑥스러워요. ^^

 

이렇게 답도 보내주시고 고맙습니다.

 

그런데요. 이번에 청년 성서모임에서도 불이 났어요.

 

무슨 불이냐구요? 성서공부를 하고싶다는 사람이 많이 불어나고 있거든요.

 

본당에서는 봉사자가 없어서 지금은 신부님, 수녀님 께서 해 주고 계셔요.

 

물론 저도 하고요. 좋은 불이죠? 너무기뻐서 할아버지께 자랑하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우리 성당을 위해서 기도도 해 주시구요. 또 우리 성서모임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할아버지 기온차가 큰데 몸 조심 하세요.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한강 성당의 황 혜신 카타리나 였어요.

 

p.s: 할아버지를 위해 늘 기도하는 손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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