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 베드로1서 5장 그래도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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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3-07-19 ㅣ No.10817

하느님의 양떼를 돌보라

 

1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2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3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떼를 지배하려 들지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4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은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5   이번에는 젊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원로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섬기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십니다.

 

6   그러므로 여러분은 스스로 낮추어 하느님의 권능에 복종하십시오.

때가 이르면 하느님께서 높여 주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온갖 근심 걱정을 송두리째 하느님께 맡기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을 돌보십니다.

 

8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 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9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아시다시피 온세상에 퍼져있는 여러분의 교우들도 같은 고난을 다 당해 왔습니다.

 

10  여러분은 잠깐 동안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에게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주시려고 불러주신 하느님 곧 모든 은총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하게 하여 주시고 든든히 세워 주시고 힘을 주시고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11  하느님은  영원토록 권세를 누리실 분이십니다. 아멘.

 

작별인사

 

12  나는 진실한 형제로 여기는 실바노의 손을 빌어 여러분에게 간단히 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격려하는 한편 하느님의 참된 은총이 어떤 것인가를 증언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으니 흔들리지 마십시오

 

13  바빌론에 있는 여러분의 자매 교회와 내가 아들로 여기는 마르코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4  여러분은 사랑의 입맞춤으로써 서로 인사 하십시오.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묵상:

 

우리모두에겐 각자에게 맡겨진 양떼가 있으리라 생각되네여

 

다시한번 나에게 맡겨진 양떼에 대한 나의 모습을 되돌아 봅니다

 

어떻게 돌보아 왔는지

 

언젠가 교사 연수때에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 중 "하느님의 일을 얼마나

 

많이 했다는것에 대해 만족하지마라. 아이들에게 잘못 가르친 부분에

 

대해서는 하느님께서 책임을 물을 것이니 자신의 입을 통해 나가는

 

자신의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며 하느님의 모든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바르게 잘 전달해야 한다" 는 말씀 참으로 중요하게 와 닿았기에

 

생각납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매일 성서쓰기에만 신경을 썼더니.....

 

컴터엔 들어올 시간이 없지 뭐예여

 

이것두 시작한 것이니 끝까지 써야겠지여

 

이만큼 써 왔는데 ...

 

레지나 자매님 요즘 바쁘신가여??^^

 

미안해요. 그동안 혼자쓰시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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