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인쇄

이선영 [s-girl] 쪽지 캡슐

2000-02-16 ㅣ No.870

2번째 쓴 겁니다.. 한 20줄 넘게 써는데.. 아직 잘 몰라서 다 어디로 떠나 버리더군요.. 지금은 아침 10십니다.. 방학숙제하거 학교에 왔숩니다.. 대학생인데... 방학숙제가 있숩니다.. 쩝 울 학교 컴실은 한 벽면이 거의 창문 입니다. 그래서 밖이 다보이는데.. 오늘은 유난히 하늘이 맑숩니다. 옛날에 살던 사람들은 하늘을 많이 보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땅... 지금은 서로 사람을 쳐다보고 살고.. 앞으로는 컴만 보고 살지도 모른다던데... 어서 주서 들은것은 있어서.. 헤헤 하늘을 보면 바다가 그리워 집니다. 같은 파란 색인데.. 너무 틀리죠. 이글 보신분들.. 하늘을 얼마나 쳐다 보시나요.. 오늘은 하늘만 봐도 행복하니.. 하늘을 잠시라도 보세요.. 그리고 밤에도 아마 별이 번쩍 번쩍 빛날것 같으니.. 집에 가는 길에 더 쳐다보시구요.. 그럼 이만 쓸랍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2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