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고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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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정 [teresa99] 쪽지 캡슐

2000-02-24 ㅣ No.934

산다는게.....

살아간다는 게 참으로 고단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참 슬픕니다.

앞으로 며칠간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슬픈 것 같습니다.

살아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이젠 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슬픔을 이렇게라도 나눌 수 있기에 조금은 가벼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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