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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수 [shipjaga] 쪽지 캡슐

2000-03-08 ㅣ No.1078

아론 단장님, 한현수 바오로입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어색하군요. 저는 지금 아르바이트 끝나고 pc방에서 게시판을 읽고 있답니다. 오늘이 제의 수요일인지, 그리고 사순절이 시작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조금 있다가 새벽 미사를 가려고 했는데 제의 수요일이 뭔지 모르지만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쁘신와중에서도 이렇게 청년 레지오 단장을 맡으시고 애쓰시는 것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냉담자였던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도요. 앞으로 저도 평소의 고민이라든가 신앙에서 힘든 점, 의문나는 점 등을 용기있게 얘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레지오와 다른 청년 단체들과 인간적으로 친밀해져야겠습니다. 그럼 토요일날 뵙도록 하지요.

아론 단장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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