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청년전례단 긴급 구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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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seouli] 쪽지 캡슐

1999-09-07 ㅣ No.290

임마세실입니다. 많이들 바쁘신가요? 아님 혹여 누군가 얼렁 299번쯤까지 채워주기를 오매불망 기다리시는 건 아닌지... 오늘은 쪼매난 구인광고를 할려구 이렇게 '스타디 하드' 하다말구 앉았습니다. 혹시 예전에 세실이 낸 구인광고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때만해도 유비무환의 정신을 살려 조금 부지런을 떤 거였는데 어쩌다보니 몇개월새 사태가 악화되어 이렇게 긴급구인광고를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남녀 불문하고 청년이면 만사 오.케이. 한목소리 하시는 분 아니어도 물론 오.케이. 뭐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저같은 목소리로도 하는걸요. 저만큼만 쬐끔 배짱있구 안면표피가 넉넉하시면 되지요 뭐. 활동시간대야 물론 주말 저녁 청년미사구요. 설마 '전례가 뭐하는거야?'하는 분은 없으시겠죠.-- 이것만은 용서할 수 없음. 회합은 일주일에 단한번 청년미사후이구요. 플리즈... 많은 지원바랍니다. 그리구 끝으로 보좌신부님께 한말씀 !! 신부님 빨리 전폭적지지 좀 해주세요. 다음번 구인광고가 필요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세실 잠수탑니다. -- 꽁갈혀빡(무섭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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