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음...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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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moving] 쪽지 캡슐

2000-02-12 ㅣ No.327

안녕하세요..

 

자주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아닌가..?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날씨가 많이 찌푸려 한

 

낮임에도 그것을 느낄 수가 없답니다.

 

그러나 전 오늘같이 흐린 날이 좋아요..더

 

포근하기때문이지요..그래서 오늘은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웃음)

 

참! 옆의 아름다운 여배우는

 

[드류 베리모어]입니다.

 

다들 아시죠?

 

E.T.에서 그 귀여운 꼬마아이랍니다!!

 

<<<정연언니처럼 저도 사진을 올립니다!>>>

 

E.T.이후 한차례 방황과 좌절을 겪고 "이젠 끝이다.."라고 다른사람들이 말할때쯤

 

보란듯이 다시 일어난.. 그녀!

 

그렇게 예쁜것은 아니지만..그녀의 당당함과 대범함이 너무나 아름다워보입니다.

 

-가끔그것이 지나쳐 건방져 보이기도 하지만.. -.-

 

어제 그녀가 출연한 ’에버 애프터’를 보았거든요. 연약하고 어리숙한 신데렐라가

 

아닌 자신의 행복을 자신이 찾아가는 그런 멋진...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에요!

 

사실 영화는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으나.. 드류 베리모어가 정말 귀엽게 나와요!!!

 

그치만..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는 데미무어구요... 줄리엣 루이스도 좋아합니다.

 

다같이 영화보러갈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크리스찬 슬레이터]를 올리겠습니다.^o^’

 

앗! 지금 햇빛이 나요!! 이런...

 

아..그리고 다들 마니또에대해 쓴 것 같은데..저도 한 마디만 하려구요.

 

Dear...

언제나 지금 모습 그대로간직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수호천사...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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