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3월31일 주보 =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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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희 [tigna] 쪽지 캡슐

2002-03-29 ㅣ No.1419

 

                        

                     

소나무의 새싹입니다.

 

우리 영혼의 생명이 움트는

부활을 맞이 하였습니다.

 

성주간을 지내면서

그동안 주님의 고통과 수난에 동참한 것이 너무도 없어

마음 한 구석이 이리 허전할 수가 없습니다.

이리 될 줄 알고

잘 살고 싶었는데....

 

어두움 속에 가만히 앉아

빛으로 오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작은 희생이

부족한 기도가

그래도 당신 마음에

기쁨이였다고,

작은 위로가 되었다는

주님의 사랑의 낮은 음성이

더욱 저의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그 아픔 마음 가득히

당신 사랑과 평화가 넘칩니다.

샬롬.....

 

주보를 보아주시는 여러분께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알렐루야,알렐루야,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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