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어제 영화 박하사탕을 봤다. 매스컴에서 남자 주인공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말에 오랫만에 영화관을 갔다. 역시 신들린 연기 감동 그 자체였다. 어떻게 보면 슬프영화라고 하지만 영화 내용은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기법을 쓰였기에 맨 끝장면에는 슬프고 우울하다는 느낌이 아닌 삶은 아름답다고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느껴진다. 나는 우리 친구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우리 영화 "박하사탕" ."초록 물고기"의 이창동 감독이 두번째 영화랍니다.연기자 설경구의 연기 변화를 보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 이영화 보러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