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뚜루가 알구있는 모든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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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teamo1111] 쪽지 캡슐

2000-04-05 ㅣ No.1237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 천국에서 쫓겨나길

두려워 하지 않았던 아담과 이브처럼

겁없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생명까지도 망설임없이 던져 버렸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끝없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 새들까지도 감동시켜

하늘위로 다리를 놓았던 견우와 직녀처럼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브를 사랑했던 아담의 용기보다도

줄리엣을 사랑했던 로미오의 선택보다도

직녀를 사랑했던 견우의 감동보다도

더 큰 용기와 굳은 믿음과 변치않는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어떻게 지내셨어요? 오늘 날씨 정말 좋죠?

뚜루는 오늘도 열심히 회사에서 일을 하구 있답니다.

저번주엔 오랜만에 성당에 갔어요.. 정말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내년엔 더 좋은 기분으로 성당에 가야 할터인데....

위에 글은 퍼온글이랍니다.

정말 좋죠? 읽다보니 뚜루가 알구있는 모든분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열심히 각자의 길에서 생활을 하구있지만...

 

참, 24기(?).... 열심히 부활초 작업하시구요.. 경식이와 혜나.... 암튼 뚜루머리속에 정말 좋은(?) 후배들로 기억이 남을것 같군요~~

글구 중3(성가대) 친구들도... 중3만 같이 다니지 말구 다른 이쁜 후배들도 같이 다니면 더 좋을것 같은데.... 음...... 다른 친구들은 만나질 않아서 담에...

영민이랑 염표 승규 윤희 주영이 누리... 다들 열심히하구..

간혹 성당에서 만나면 마니(?)야그 하자..

글구 주영아 추카한다... $.$ (1년이라구 했니?)

 

글구 뚜루가 젤 사랑하는 울 동기들..

벌써 4월이다..

영욱이두, 지혜두, 진숙이두 윤미두....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살다가... 여름에 한번 뭉치자! 영욱이 설에 있을때 보면 더 좋을터인데...

암튼.. 뚜룬 울 동기를 사랑하지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넘 사랑하는 교사들!!!

정말 너무나두 이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구요(중고등부샌님들)

초등부 샌님들은 15일에 뵈요~~~

 

오늘 같이 좋은 날에 이쁜 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행복한 하루되셔요~~

(오랜만에 너무 긴 글을 남긴것 같아요~~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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