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고향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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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않이 받으시와요! 올 설 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차가 너무 막혀 고생을 한 뒤로 올해는 매우 잘 계산해서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가는 길가에 서리?( 어머니는 눈이라고 우겼음.)가 내려 앉아 장관을 이루었고. 강원도 가는 길은 정말 짱 이었습니다. 영월에서는 단종애사의 장릉과 청렴포를 보고, 고씨동굴은 시간관계상 이름민 확인하고,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함백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순간 말로 표현 못 하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우리나라의 산은 멋지다라고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산을 휘돌아 내려오는길은 죽음이엇습니다. 우~` 멋지게 도착한후 가족과 함께 인사후 잘 쉬다가 돌아왔습니다. 올 설은 참 뜻깊은 명절이었습니다.(시골 풍경이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걸 보니 전 한국 사람이 활실한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여행기를 마침니다. 참 서울 오는 길엔 김삿갓 무덤도 봐습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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