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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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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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9-11 ㅣ No.449 안냐세요 안드레아입니다... 구름님 호야누나 안냐세요... 이번에는 제가 제일 아끼는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9월은 좋은 날이에요.. 저의 생일도 있기 때문인것같아요... 그리고 이번 글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마음 일꺼에요... 그럼 행복하시고 또 글올릴께요...
사 랑 스 러 움
누군가 내 가슴을 뛰게 해요 날이 새기까지 길을 잃고 해매요 누군가 날 아프게 해요 사랑은 점점 필요를 느끼게 해요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해요 변함없이 당신을 걱정해요 그 누가 자신을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까요
정이 깊은 나는 여전히 당신을 다시 만나길 원해요 정과 사랑은 아직도 끊어지지 않았어요 대신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연인 당신은 사랑스럽고 내 마음을 기울게 해요 진실한 사랑은 단지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것 거둬들 일 수 없는 사랑이 나의 진실
일생을 바쳐 기다려야 하더라도 나는 기다릴 거예요 인연이 없고 연고가 없다는 건 우스운 일이죠 사랑 때문에 상처입었지만 사랑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아요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해요 변함없이 당신을 그리워해요 사람은 헤어진 이후에야 사랑을 깨달아요 만약 하늘의 뜻이라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겠죠 연분은 변하지 않는 거니가요 사람을 감동시키는 이야기를 매 순간 진지하고 희망있는 이야기를
당신을 위해 얘기해요 만약 낯설지 않는 내일을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계속 사랑하고 또 다시는 어리석게 놓아주지 않을거예요 이 민음은 변치 않아요 당신은 사랑스러워요
사랑하는 마음이 처음에는 사소한 일이나 조그마한 호감들에서 시작되듯 조용히 시작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그 감정이 깊어가는 것과도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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