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text10]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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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text1000] 쪽지 캡슐

1999-09-17 ㅣ No.485

꼬마가 엄마 방에 들어갔는데 엄마는 얼굴에 잔뜩 팩을 발라놓고 있었다.

 

"엄마, 그게 뭐야?"

 

"응,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란다."

 

 

그리고는 얼굴에서 팩을 떼기 시작했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왜? 포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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