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가끔씩의 풍요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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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
혜화동에 소속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어제 늦은 저녁..
소년 Legio 성마리아의 후배에게 전화를 받았죠..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입바랜 소리라고 하더라도 매우 기뻤죠....
. .
우연히 마주치는 학생들과 선.후배들..
사랑으로 나누는 미소짓는 인사들..
함께 함을 느끼죠..
아직도 혜화동의 아름다운 모습과 추억들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가끔씩 느끼는 풍요로움으로...
행복을 느낀답니다...
주님의 사랑안에서 함께 함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