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새사제 첫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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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ywkim] 쪽지 캡슐

1999-07-11 ㅣ No.638

오늘 우리 본당에서는 본당설립후(? 불과 5년이 지난 상태) 최초로 본당 출신 새사제가 탄생되어서 첫미사가 있었습니다.

 오전 11시가 되기 전 20분전부터 많은 신자들이 자리다툼을 하는 대단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첫미사가 거행이 되었습니다. 새사제의 떨리는 첫걸음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때마다

그 신선함은 싱싱함을 더했습니다. 강남지구의 소속된 신학생들이 복사를 하고,

본당 신부와 보좌신부, 그리고 아버지 신부님이신 '이 병문 신부님'과 프란치스코 수도외 소속이신 백형기 신부님께서 함게 해주신 우리 안토니오 새사제의 첫미사, 아마 모든 신자들의 마음의 감동이 같았을것입니다.

미사 후에 주어진 축하식과 지하에서 있은 축하연까지 많은 분들이 그 기쁨을 나누넜던 것입니다.

 우리 일원동 신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새사제의 길을 위해 기도중에 기억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각 가정에 성직과 수도의 성소의 꽂이 피는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남의 자녀가 신부가 되어 달라는 요청보다는 나의 자녀가 우선 성소의 뜻이있나를 분별하면서 성소의 그 끝이 보이지 않도록 우리 본당의 공동체 기도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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