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오늘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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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범 [john27] 쪽지 캡슐

1999-09-13 ㅣ No.342

오늘 우리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세상에 사는지 ....

생각해보신 적있으신가요....

항상 바쁘고,,,힘든 하루 하루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도라는 것과 함께하는지...

주님과의 대화라는 기도......

아침에 일어나서...내가 살아있음을 감사 해보신적은 있으신지...

가끔은 단지 바쁘다는 이유로,,,,내자신과 이웃 그리고 나를 아는사람들에게...

소홀히 대한적은 없는지.....

문뜩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내년은 은총의 대희년이지요....

희년의 의미....

희년이란...7년씩 7곱번이 지나고 그다음해..그러니까 50년이 되는해에..

모든것을 하느님께로 되돌리는 시기이죠...종들도 해방되고..

모든것을 다시 공평하게 나누어서...다시 평등사회로 돌아가는...

그런시기....대희년이란..희년이 40번째돌아오는 2000년이 바로 대희년이지요....

사람이 태어나서 희년을 두번 맞기는 아주 힘이 들지요....

희년의 의미처럼..우리도...모든것을 나눌수 있는 생활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로 일을 미루지말고...오늘이 나에게 가장 소중하다는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바라는것이..더욱 소중하겠지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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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오늘 길동에서 미사를 드렸습니다...

다른본당에서의 미사...약간은 다른 분위기와..성가..그리고 행동들....

좋았구요....

최신부님...커피 정말 잘먹었어요....

얄뤼야...잘 놀앗당...

정모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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