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모두들(유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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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신을 차리고 선물들을 하나둘씩 펼쳐보았습니다 하나하나 다들 ........ 정말 넘넘 고마왔습니다 이런 보잘것 없는 나에게도 이러케 신경써 주는 이들이 많이 있다는거 한순간 저는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던 제가 너무나도 경솔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이 있는데......
사랑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우정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삶의 방법으로 죽음을 택하진 않겠습니다 적어도 당신이 있는 동안에는요 당신은 그냥 환한 웃음만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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