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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아 [wjddk0603] 쪽지 캡슐

2000-04-09 ㅣ No.4866

흠...안냐세요..전 성가대활동을 열심히 하려구 노력중인 여중생3학년입니당..제가 1학년때 성가대를 들어왔을땐 사람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많았거든요.어쩔땐 자리가 모자라서 긴 의자옆에 1인용의자를 놓고 앉을때도 있었어요..노래도 디따시 잘 불렀궁 뒷풀이다 뭐다해서 재미도 있었궁..혼나기도 지금보다 훨씬 많이 혼났지만 사람이 많아서 잼있었는뎅..지금도 여전히 잼있지만 사람이 너무 적어서 예전보단 들한것같어요..요즘엔 1학년아그들이 많이 들어와서 좋아요..우리학년도 예전엔 정말 떼거지였는데 지금은 4명으로 줄었구요..목소리도 많이 작아졌어요..가장 심각한건 중학교 남자애들이 한명도 없다 이거죠..그나마 백모씨의 아들 모모군 오빠가 지켜줬지만 고등학교로 올라가는바람에 한명도 없게됬습죠..울학년엔 할 애들이 없는것같아요.거의다 복사단이구..좀처럼 안들어오네요..사촌동생에게도 부탁해봤지만 거의 협박수준이라 좀 미안하구..어쨌든 지금 걱정이예요.지금 고2언니 오빠들 나가면 그다음에는 고1여자가 없어 우리가 해야하구 그다음 우리가 고2되면 .....!!!

어쨌든 남자애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성가대 사람들이 재미없을꺼라고 생각하더군요..그치만 그렇게 재미없지 않아요..재미있어요..오늘 복음에 그런말씀이있더라구요..지금 자신에게 주어진시간을 면하려하지말고 겪으려고 하라구요..(맞나?)어쨌든 열심히 하면 재미있어요..저두 그리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사람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특히!!중학생 남자애들!!

   성가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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