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39> 허준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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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shyj] 쪽지 캡슐

2000-04-11 ㅣ No.4880

  오늘 <허준> 은 넘 슬펐어요.

 

  포도청 그 아찌는 왜 죽인거야...

 

  사약 받는 장면에서 엄청 울고있는데..동생 왈

 

  <이럴때 태권V 나 마징가Z 가 나타나야 하는건데..>

 

  그래서 울다가 웃었습니다.

 

  사약을 막 마시는 장면에서도 살아날 무언가를 막연히 기대했지만,..

 

  동생이 눈물 찔끔거리며 한마디 하더군요.

 

  <MBC에 전화해.작가한테 우리 툴툴 거리자.왜 죽이냐고,..>

 

  예진이랑 잘 되길 바랬는데,...

 

  끝까지 예진이를 걱정하는 그 남자의 모습,..아름답다 못해 슬펐습니다.

 

  내일,아니 오늘 예고편 보니 <허준>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날이더라구요.

 

  제발 오늘은 <허준>이 놀래거나 울면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의<허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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