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x-file]잘생긴 그남자는 누구?? -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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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xx은행에 강도가 들었다..
그것도 대낮에 말이다..
형사인 내가 도둑이 든 은행에 가서
목격자의 진술을 받아보았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참고로, 범인은 옥수동 성당에 다니고 있다.
다 같이 추리해보자..!!!!
[재연]
나:"혹시 얼굴을 자세히 못 보았습니까??"
목격자:"네...너무 무서워서 볼 겨를이.."
나:"음..그렇군요..키는 어느정도..?"
목격자: "163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나:"남자 였습니까?"
목격자:"네.....아! 참..얼굴이 조금 생각나요!!"
나:"그래요? 자....생각나는 데로 차근차근 말씀해주시죠."
목격자:"네..저...눈썹이 짙었구요....그리고....."
- 명탐정인 나는 수첩에 목격자가 말한것을 하나씩 그려나갔다.-
예상그림1)
<- 목격자가 말한 눈썹....
-그리고 나는 계속 목격자의 진술을 들어보았다.-
나:"그리고 또 생각나는 건요??"
목격자:"그리고....눈이 매우 컸어요...!!!"
나:"눈이 크다....음...."
예상 그림2)
나:"음..그렇군요...대충 짐작이 갑니다만, 좀더 확실한 증거물을 위해
더 자세한 사항을...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목격자:"네..........맞다! 입술도 무지 컸는데...!!"
예상 그림3)
나:"법정에 증인으로 서 주시겠습니까?"
목격자:"네....이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라면..."
나:"본인 성함은요??"
목격자:"홍, 명, 선 이에여.."
나:"네..감사합니다."
- 나는 범인이 누군지 조금 집작이 갔다...그렇지만, 진정한 명탐정은
성급히 판단하지 않는다...좀 더, 조금 더 확실하게 해 두기 위해
내일 다시 은행에 오기로 하고, 사무실로 돌아갔다...
범인은 과연 누굴까???????? 아시는 분은 메일 보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범인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질서가 잡힌나라! 범죄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내일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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