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구 방지거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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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cathmin] 쪽지 캡슐

2000-11-03 ㅣ No.2409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 철기구요, 이제서야 이곳 계시판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교사실 컴이 이상해서 그런지 아니면 굿뉴스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지 이제서야 글씨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성당 랜을 더 좋은 걸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지난번에 전화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운 나머지 한번 찾아뵈려고 하는데 언제가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제가 전화를 한번 드리는게 낫겠죠?

 

석촌동 게시판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저희 성당도 이런 시도가 있으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 등촌동에서 많은 신자들이 특히 구교사들이 신부님을 많이 그리워합니다.

그곳에서도 열심히 살고계실 신부님 모습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그럼 건강하시고 다음에 인사드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등촌동에서 철기(이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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