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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무 [hairless] 쪽지 캡슐

2001-07-01 ㅣ No.1437

안녕하세요? 저는 가애 성가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무 시메온 입니다. 일명 시메려라고도 하지요. 대부분 아실꺼여요. 7시 미사전에 성가 연습 시키는 그 청년 입니다. 제가 한번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면서도 오늘에서야 왔습니다. 신부님 저 약속 지켰어요. 그리고 오늘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신부님! 이게 시작 입니다. 성가대에 먹성은 전국적으로 알아 줍니다. 사람도 많고 그리고 오늘에서야 밝히는 거지만 저희 가애 청년들은 모두 다리 밑에서 생활하다가 모인 사람들이라 항상 배고픈 사람들 입니다. 저희는 오디션도 "한푼 줍쇼"로 봤어요 그리고 발성 연습도" 밥죠"로 한단계 한단계 올립답니다.  크크크 글 올린 분들의 이름을 보니 아는 사람이 많네요. 어쨌든 오늘 제가 저희 본당 홈 페이쥐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까지 올려서 기쁘고 앞으로 저희 본당과 홈페이지가 많이 발전하기를 빌어요

담에 또 오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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