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신자들과 학생들에게 항상 부드러운 미소로 다가오시며 다정한 말씀으로 좋은 말씀을 들려주시던 신부님 을 떠나보내야 할 지금 무척 서운함은 저만이 갖는 마음은 아니겠지요 가시는 섭섭한 마음 직접 들려주시기 조차 힘들어 인터넷으로 마음을 주신 그 마음 을 읽었습니다 세상은 사막을 걷는다는 것 힘들지만 때로는 오아시스를 만나는 기쁨과 희망으로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는 말씀을 깊이 새기며...
더 좋은 열매의 발전과 희망을 안고 멀리 멀리 생명의 오아시스를 찾고자 사막을 용감하게 가시려는 신부님의 앞날 축복을 위해 당신을 가장 사랑하시는 성모님께 기도합니다 처음 주님께 봉헌하시던 신부님의 깊은 뜻 잊지마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가장 사랑받는 사제가 되신 신부님을 또다시 만날날을 기약해 봅니다 건강하시며 안녕히 다녀오시길 기원하며 ... -이사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