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그 분은 머리둘곳조차 없으셨으니... |
---|
이사는 다 하셨나요? 올해 신부님은 떠도는 신세인가 봅니다. 그래도 잠시이니 얼마나 다행인지.. 내가 아는 어떤분은 한평생 머리둘곳조차 없이 외로우셨답니다. 아마도 나보다 신부님이 더 잘아시겠지요? 점점 더 그분 닮아가십시요. 그렇다고 길에서 살라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신부님 그거 아세요. 신부님 참 행복한 사람이란거... 주위에 그렇게 좋은 사람이 많은걸 보면 알수있지요. 그분안에서 더 행복하소서. 가리봉 언덕에서 아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