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Re:687] 얌전히 살려고 하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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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인 [sonton33] 쪽지 캡슐

2000-04-08 ㅣ No.690

기우오빠의 글을 읽고 참 ..... 기분이 상했다....

감히 황과 비교를 하다니....

요즘들어 얌전히 회사 잘다니고 집에 일찍가고

양가집 규수의 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 ......

더군다나... 비교하다 못해 ’차라리’라는 치욕적인 표현을 하다니

더욱이 그 모든 것은 나의 수련의 결과가 아닌

지극히 자연스러운......

하늘의 기운을 타고 난것인데....

 

그리고 그 쓰레기들에게 제2의 아지트를 제공해주고 있는 사람으로써

(물론 기열이네 만큼은 아니지만) ....

나에게도 이들에 관한 이야기는 기가막힌 이야기가 많다.

특히 양작가라 칭송을 불리고 있는 이와는....참 ..... 말로 표현하기 힘이든.....

양작가의 글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은 내가 안다. 그동안의 당한 설움이 글로 표현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니

또 나만 즐거운 이야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잠시 그냥 묻어두겠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감히 황등과 기타등등의 나와 종류가 다른 사람으로 나와 비슷하다고 착각하지 말기를 강력히 바란다.

나의 명성에 누가 되는 일은 삼가해주시길......    

추신 :  도... 도도인은 ... 참........ 할말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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