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RE:2266]해닮은 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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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해람!
뜻밖에 게시판에서 만나게되어 기쁘구나 첫영성체 교리하며 예수님께 열심히 달려가던 여군의 모습이 문득 그리워지네. 사랑의 군대를 제대하고 이제 미사 때마다 씩씩하게 예수님을 모시러 나가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몰라. 요즘은 어린이 미사때 성가대에서 생글 생글 신나게 노래하던걸? 엄마와 해람이, 법일이,해솔이까지 성당 앞자리에서 예수님과 데이트하는 모습 볼때마다 씩 웃음이 나온단다. 예수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답게 느끼실까... ^^ 수녀님도 해람이네 가족 오는 시간에 사알짝 가서 예수님과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들어볼까?
해람이 가족을 사랑하는 효주 수녀가...... ^^ |